풀무원 짜글면 고깃집 된장찌개 진짜 특이한 라면이 나왔다

풀무원 짜글면 고깃집 된장찌개 진짜 특이한 라면이 나왔다

 

풀무원, '짜글면 고깃집 된장찌개' 출시

“진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어”

고깃집에서 굳이 된장찌개를 주문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풀무원이 특이한 라면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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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없는 사진 / 연합뉴스

풀무원은 구수한 된장과 칼칼한 고춧가루로 맛을 낸 '짜글면 고깃집 된장찌개' 라면을 출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된장 맛을 가미한 라면이 나온 것은 처음이 아니다. 농심 안성탕면의 스프가 된장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삼양은 아예 된장라면이라는 이름의 라면을 출시하기도 했다.

 

풀무원 제품은 앞선 제품과 차별화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풀무원 관계자는 "제품은 찌개라면 전용 액상 수프를 로스팅해 만들었다. 사골을 푹 고아 낸 국물을 기반으로 해물 육수를 더해 마지막 한 입까지 국물 맛이 진하고 개운하다. 여기에 구수한 된장과 칼칼한 고춧가루를 더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면은 풀무원의 건면 제면 노하우가 담긴 '풀무원 자연 건면'을 사용했다. 풀무원 자연 건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천천히 말려 면발의 미세한 기공에 국물이 잘 배어들어 더욱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건더기가 풍성하다. 대파, 표고버섯, 당근, 마른 고추가 씹는 식감은 물론 국물 맛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고 풀무원은 밝혔다.

조리법은 간편하다. 물 500㎖에 면, 수프, 건더기를 한번에 넣은 뒤 4분 30초간 끓이면 된다.

 

풀무원 '짜글면 고깃집 된장찌개' / 풀무원 제공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30304

진짜 특이한 라면이 나왔다… 고깃집서 '된장찌개' 시키지 않아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