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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이슈)

제습기 없이 장마철에 이불 뽀송하게 유지하는 간단 방법

by 행복박사해리 2023. 6. 26.

제습기 없이 장마철에 이불 뽀송하게 유지하는 간단 방법

 
간단하게 이불 습기 제거하는 방법
이불 빨래부터 보관 및 관리까지
 
 
이불 자료 사진 / Nastyaofly-Shutterstock.com
이불 자료 사진 / Nastyaofly-Shutterstock.com

여름은 습한 계절이다. 올여름엔 역대급 장마가 예상되면서 많은 이들이 긴장 태세에 들어갔다. 위닉스, 위니아 등 가전제품 업계의 제습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보다 100~300% 증가한 게 그 증거다. 문제는 제습기가 없는 집이 많다는 점이다. 제습기 없어도 이불을 뽀송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1. 최소 2주에 한 번 빨래하기

 

빨래는 이불을 청결하고 뽀송하게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여름은 땀, 피지의 분비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잠옷이 짧아지는 까닭에 맨살에 이불이 그대로 닿는다. 그러면 노폐물이 이불에 묻기 마련이다. 다행히 여름 이불은 얇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를 써 빨래 쉽다.

 

이불을 빨 때는 땀과 피지의 주요 성분인 염분과 지방을 분해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려면 온수로 빠는 게 좋다. 섬유유연제를 넣는 단계에서 식초를 두세 숟가락 넣어주면 세균 번식 방지에 좋다. 실제로 식초는 섬유유연제보다 세균 번식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식초 냄새가 거북하다면 중성세제를 넣으면 된다.

 

 

2. 건조기·선풍기·신문지 활용해 건조하기

 

빨래를 끝낸 이불은 최대한 빨리 말려줘야 한다. 건조기를 사용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빨래를 끝내고 바로 건조기를 사용해 말려주면 세균 번식을 막는다. 건조기를 사용할 수 없다면 햇빛에 빠르게 말리면 된다.

 

선풍기와 신문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햇빛이 들지 않는 상황이라면 건조대에 이불을 널고 선풍기를 틀어주고 바닥에 신문지를 펼쳐주면 된다. 선풍기 바람이 이불에 직접 맞닿게 하기보다 공기가 잘 순환되게 천장 쪽을 바라보게 해야 한다. 바닥에 신문지는 집 안의 습도와 물기를 머금어 그냥 말릴 때보다 건조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3. 이불 보관에도 신경 쓰기

 

장롱 속에 이불을 보관할 때도 팁이 있다. 장롱은 공기가 순환되지 않기 때문에 습기에 취약하다. 장롱 곰팡이는 대부분 여름에 생긴다.

 

완전히 건조를 끝낸 침구류만 장롱에 보관해야 한다. 이후에도 자주 장롱문을 열어 내부를 환기해야 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선풍기를 이용해 장롱을 말려주는 것도 좋다. 장롱 칸마다 제습제를 넣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일 선풍기나 제습제를 사용할 수 없다면 신문지를 깔아두는 방법도 있다. 여러 겹 겹쳐 둬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불 사이마다 신문지를 깔아두자. 신문지가 습기를 흡수한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55928

 

제습기 없는데요?…장마철에 이불 뽀송하게 유지하는 간단 방법

간단하게 이불 습기 제거하는 방법,이불 빨래부터 보관 및 관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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