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여행, 쉬엄쉬엄 걷기 좋은 부안 마실 여행
변산해수욕장, 채석강&격포항, 수성당, 적벽강
변산해수욕장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변 중 하나인 변산해수욕장은 모래가 곱고 평균 수심이 1m 내외이며 수온도 따뜻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해변에 들어서면 멋진 포토존 뒤로 하얀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 송림이 어우러져 '백사청송'이라 불릴 만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데요. 쉬어갈 수 있는 캠핑장, 노을바라기 전망대, 클라이밍 등의 시설도 있어 다양한 놀거리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해가 지면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노을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이곳으로 한적한 마실 여행을 떠나보세요.
채석강&격포항
채석강은 약 7,000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부터 바닷물의 침식을 받으면서 쌓인 퇴적암입니다. 이곳은 바다를 배경으로 병풍처럼 펼쳐진 바위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부안 여행에 꼭 들러야 하는 명소 중 하나인데요. 특히, 간조와 만조에 따라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시간대별로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바로 옆에는 신선한 해산물과 어선, 전국에서 찾는 여행객으로 사시사철 붐비는 격포항이 있는데요. 어촌마을의 매력이 넘치는 이곳에서 항구의 정취와 특색 있는 절경을 즐겨보세요.
수성당
수성당은 적벽강 해안선을 따라 있는 여울골 절벽 위에 위치한 곳으로 조선 순조 4년에 지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어부들이 바다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켜준다는 전설이 내려져오고 있는데요. 신비로운 전설만큼이나 계절 꽃과 잔잔한 바다까지 주변 절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한적한 가을을 즐기 좋은 이곳에서 황홀한 경치를 만끽해 보세요.
적벽강
사자를 닮은 바위가 있는 적벽강은 채석강의 끝자락에 있는 죽막마을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붉은빛을 띈 바위와 절벽이 장관을 이루는데, 송나라 시인 소동파가 즐겨 찾으며 이곳의 이름을 붙일 만큼 경치가 좋습니다. 나이테처럼 쌓여 독특한 모습을 지닌 암석이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는데요. 특히, 변산마실길 3코스인 적벽강 노을길을 따라 거닐며 여유로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수억 년의 시간이 선물한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하고 싶다면 이곳에 방문해 보세요.
전북 여행, 쉬엄쉬엄 걷기 좋은 부안 마실 여행> 여행기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4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한적한 어촌 마을을 여행하고 싶은 분֎ 아름다운 서해의 일몰을 만끽하고 싶은 분֎ 산과 바다를 거닐고 싶은 분 @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anumpen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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