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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이슈)

심장질환 위험률 높이는 폭식 고치는 방법 !

by 행복박사해리 2023. 6. 24.

심장질환 위험률 높이는 폭식 고치는 방법 !

 
 

 

최근 20·30대 청년들에게서 많이 보이는 현상

 

심장질환 위험률 높이는 폭식 고치는 방법

스트레스를 갑자기 많이 받으면 우리 몸은 곧바로 해소하려는 방법을 찾는다. 그중 하나가 폭식이다.

이하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Doucefleur-Shutterstock.com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 나오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식욕을 만들어낸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폭식이 문제인 걸 알면서도 끊지 못하는 20·30대 청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맵고, 달고 짠 음식을 본능적으로 찾는다. 특히 대부분 한국인은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떡볶이 / Hanifah Kurniati-Shutterstock.com

매운 음식을 먹으면 엔도르핀이 분비돼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뜨거운 신호까지 인식되면 뇌가 고통을 상쇄하기 위해 엔도르핀을 분비하고 진통 효과와 함께 쾌감까지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이런 식욕은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코메디닷컴은 최근 폭식 대처법을 제시했다. 간단해 보이지만 습관으로 굳혀야 하기에 절대 쉽지 않은 방법이다.

바로 음식을 섭취하기 전 5분 동안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다. 폭식 욕구가 들 때마다 그 욕구를 억압하는 자기 암시에 빠지라는 게 아니다.

산책하는 여성 / Bignai-Shutterstock.com

이럴 때는 잠깐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햇볕을 쬐면서 다른 쪽으로 신경을 분산하는 게 도움이 된다. 조용한 곳에서 잠깐 호흡에 집중하는 것도 좋다.

이 방법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체내에서 작용이 끝날 때까지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한다. 폭식 호르몬은 순간적으로 충동이 강해졌다가 다시 약해지는 사이클을 띠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5분 동안 잠시 다른 곳에 신경을 쏟으며 스트레스 호르몬 작용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fizkes-Shutterstock.com

또 음악 감상으로 폭식을 막는 방법도 있다. 영국 드몽포드대와 링컨대 연구팀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음악이 주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여성 12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신나는 음악을 들은 사람은 안 들은 사람보다 약 50% 적게 먹었으며 잔잔한 음악을 들은 사람은 아예 듣지 않은 사람보다 약 35% 적게 먹었다.

폭식은 고치려는 꾸준한 노력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중요하다. 그러나 모든 일을 마음먹은 대로 실행시킬 수는 없다. 이에 폭식 후 섭취해도 괜찮은 음식들을 소개한다.

폭식 후 먹어도 괜찮은 음식들에는 녹차, 요거트(요구르트), 바나나, 견과류 등이 있다.

taa22-Shutterstock.com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돼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수치를 낮춘다. 또 높은 혈압을 정상적인 수치로 떨어뜨리는 데도 효과가 있다.

baibaz-Shutterstock.com

요거트에 든 프로바이오틱스는 과식으로 인한 복부 통증과 트러블을 다스린다. 건강에 유익한 박테리아인 유산균이 늘어나면서 배 속에 가스가 차거나 설사할 가능성이 줄어들기도 한다. 이때 요거트는 반드시 플레인 요거트를 택해야 한다.

bergamont-Shutterstock.com

맵고 짠 음식으로 나트륨을 과잉 섭취했을 때 바나나만 한 음식이 없다.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유도한다. 나트륨 수치가 떨어지면 혈압 수치도 안정적인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Dionisvera-Shutterstock.com

폭식은 심장질환 위험률도 높인다. 하지만 견과류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 불포화지방, 비타민 E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동맥 건강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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