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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이슈)

술을 아예 입에도 안 대는 사람이라도 지방간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by 행복박사해리 2023. 7. 1.

술을 아예 입에도 안 대는 사람이라도 지방간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지방간의 의심 증상은?
지방간 치료·예방법은?
 
 
journey601-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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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지속해서 많이 마시면 지방간 발병률이 높아지고 심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다. 하지만 지방간이 꼭 술 때문에만 발생하는 건 아니다.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의 도움말로 술과 관계없이 발병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대해 알아보자.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란

우리나라 어른 3~4명 중 한 명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서도 지방간이 나타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대개 증상이 없고 큰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낮다. 하지만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으로 이어질 수 있고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되는 일도 있다.

 

지방간은 기름기 있는 음식 과다 섭취, 운동량이 부족할 경우 발생하기 쉽기에 생활 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치료가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만성 대사질환인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 같은 합병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원인은 유전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잘 발생하는 경우,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 비만 등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여성 호르몬제, 스테로이드 등을 복용하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의심 증상

- 당뇨 혹은 고지혈증을 앓고 있다.

- 오른쪽 복부 위쪽이 이따금 뻐근하다.

- 소화가 안 되고 가스가 차는 느낌이 든다.

- 허리둘레 혹은 체중이 정상 범위보다 높다.

-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피로함이 오래간다.

- 칼로리 높은 음식을 좋아하고 야식을 자주 먹는다.

- 대변 색깔이 밝아지거나 소변 색깔이 진한 갈색을 띤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 및 예방법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언스플래시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하려면 먼저 당뇨나 비만, 복용 약제 등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대다수 환자들이 과체중이나 비만인 점을 고려하면 적극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식사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더욱 치료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너무 급하게 체중 감량을 시도한다면 오히려 건강이 나빠질 수 있기에 오랜 기간을 두고 천천히 체중을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

식사량을 단번에 확 줄이기보다는 끼니를 거르지 않고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잦은 야식 습관은 자제해야 한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08785

 

술을 아예 입에도 안 대는 사람이라도 '지방간'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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