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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이슈)

등굣길 참변 빗길 뚫고 아들 데려다주던 아버지 부자 모두 사망

by 행복박사해리 2023. 7. 4.

등굣길 참변 빗길 뚫고 아들 데려다주던 아버지 부자 모두 사망

 
아들 학교 데려다주던 길에 발생한 사고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부자 모두 사망

빗길 교통사고로 아버지와 아들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연합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8분쯤 전북 남원시 광치동의 한 도로에서 K7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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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 전북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운전 중이던 A 씨(49)와 뒷좌석에 있던 B 군(17)이 숨졌다.

A 씨는 뒤따라오던 다른 차량 운전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뒷좌석에 탄 고등학생 아들 B 군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승용차는 가드레일과 부딪친 뒤 충격으로 불이 났고, 20여 분 만에 꺼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아버지가 고등학생인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주던 길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야 확보가 어려운 빗길 운전 / fongbeerredhot-shutterstock.com

한편 본격적인 장마철로 돌입하면서 빗길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2배 넘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장마철 교통사고 한 달 평균은 91건으로 연평균 43건보다 2.1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빗길 운전은 가시거리 감소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렵고, 노면이 젖은 상태에서 타이어 마찰력 감소로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제동 거리가 평소보다 늘어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한다.

공단은 빗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안전속도를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66841

 

'등굣길 참변' 빗길 뚫고 아들 데려다주던 아버지...부자 모두 사망

아들 학교 데려다주던 길에 발생한 사고,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부자 모두 사망

ww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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