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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어 엄마 최준희 故 최진실 묘소 찾아 절절한 그리움 전했다 보고 싶었어 엄마 최준희 故 최진실 묘소 찾아 절절한 그리움 전했다 고 최진실 15주기 맞아 묘소 찾은 딸 최준희 “면허 따서 엄마 자주 보러 올게 사랑해”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홀로 모친의 묘소를 찾았다. 2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기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위치한 최진실의 묘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준희가 모친인 고 최진실 묘소를 찾았다. / 최준희 인스타그램 이날 최준희는 "이모할머니랑 남자친구랑 왔다. 외할머니랑 오빠는 아침에 왔다가 갔더라. 저는 차가 없어서 늦게 남자친구 차를 타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랑 오는 게 뭐가 중요하냐. 솔직히 가족 구성원들끼리 다 친한 것은 아니지 않나. 저희는 가족이 세 명인데 그중 저는 혼자인 것뿐"이라고 팬들.. 2023. 10. 5.
추석 느낌나는 간편식 명절 연휴 혼밥족 편의점 찾는 이유 추석 느낌나는 간편식 명절 연휴 혼밥족 편의점 찾는 이유 GS리테일 제공명절 연휴 고향길도, 여행도 포기한 2030세대의 혼밥족을 중심으로 ‘편의점’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혼밥족을 대상으로 한 값싼 가격의 명절용 간편식들도 나오는 추세다. 29일 CU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명절 연휴 기간 도시락 상품의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은 2020년 12.6%, 2021년 15.0%, 작년 13.4%로 꾸준히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GS25의 추석 도시락 매출도 전년대비 25.8% 증가했고, 세븐일레븐에서는 지난해보다 50%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명절 편의점 도시락 주 구매 고객은 20∼30대 젊은 층으로, 최근 3개년간 추석 연휴 기간 CU의 도시락 매출에서 20·30세대가 차지하는 .. 2023. 10. 4.
최근 10년간 극단 선택한 소방관 순직 소방관 대비 3배 많아 상황이 심상치 않다 최근 10년간 극단 선택한 소방관 순직 소방관 대비 3배 많아 상황이 심상치 않다 극단 선택이 가장 많았던 연령대는 30대 최근 5년간은 근무 5년 미만 인력이 과반수 최근 10년간 극단적 선택을 한 소방관이 순직 소방관보다 3배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실한 정신 건강 관리 환경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오인 신고로 출동한 소방관들이 철수하고 있다. / 뉴스1 2일 소방청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극단적 선택을 한 소방관은 12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순직한 소방관 43명 대비 3배가량 많았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39세가 가장 많았다. 극단적 선택을 한 126명 중 30대가 43명, 40대가 40명, 50대가.. 2023. 10. 3.
또 고장이야? 지하철 에스컬레이터가 매번 서 있는 이유 또 고장이야? 지하철 에스컬레이터가 매번 서 있는 이유 잦은 고장에 복구도 오래 걸려 "허구한 날 멈춰있을 거면 뭐 하러 만들었대요. 무릎이 아픈데 짐도 있어서 겨우 올라왔잖아요" 에스컬레이터 고장에 불편을 겪는 승객들 / 연합뉴스 지난달 25일 출근 시간대 광화문역에서 만난 박창선(77)씨는 84개의 계단을 오르고 가쁜 숨을 내쉬었다. 이날 역사에는 개찰구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오전 5시30분부터 세 시간가량 고장으로 멈췄다. 고장 안내문도 없어 줄을 서며 기다리다 나중에 고장인 걸 알아채고 한숨을 쉬는 승객도 보였다.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가 '개점휴업'하는 풍경은 승객들에게 이제 익숙하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020년 127건이었던 에스컬레이터 고장 민원은 2021년 185건, 지난해 323건으..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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